군자동 자율방재단, 한파 대비 한파쉼터 점검
2026.01.21 10:07:45
시흥시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지속되는 강추위에 대비해 1월 16일 관내 한파 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자율방재단원 32명 전원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한파 쉼터 20곳으로, 실제 이용 가능 여부와 운영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ㆍ가스 안전상태, 출입구 미끄럼 방지 조치, 야간 및 주말 이용 가능 여부,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등이다. 시민들이 혹한 속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취약계층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실내 휴식 공간의 청결 상태 ▲난방 온도 적정성 등도 함께 점검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군자동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한파 쉼터는 생명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수록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진다”라며 “한파 특보 발효 시 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운영 시간 연장 등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자동은 한파 관련 위험 상황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수연 기자 bkshim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