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늘 수놓은 전통의 멋,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572명 참여 속 성료
2026.03.07 12:29:23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2026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에 총 572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호조벌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전통 연날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유 전통문화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창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단체 15팀 471명, 개인 101명 등 총 57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등 단체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아동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연을 만들고 하늘 높이 날리며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겨울방학 동안 뜻깊은 체험을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반적인 체험 만족도와 시설·장비 상태, 체험 장소 환경, 재참여 및 추천 의향 등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재참여와 추천 의향이 높게 조사돼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필요성이 확인됐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날리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고,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호조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농촌ㆍ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부서 : 농업기술과 농업자원팀 (031-310-6221, 2227)
송현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