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 전년 대비 2.77% 상승
2026.01.23 10:07:27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결정 및 공시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 및 평가해 공시하는 가격이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지표다.
이번에 공시된 안산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2.77% 상승했다. 구별로는 상록구가 2.60%, 단원구가 2.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상승률인 2.67%와 유사한 수준이다.
주요 상승 요인은 3기 신도시 및 신길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과 4호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등에 따른 지역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전국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2월 23일까지 서면, 팩스 또는 인터넷을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안산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여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홍석효 안산시 도시주택국장은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시민의 재산권이 공정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수연 기자 bkshim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