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7주년에 즈음하여
2026.04.16 14:20:55

2009년 3월 27일 경기도 안산, 시 흥, 광명 지역을 취재구역으로 설 정하여 발행한 ㈜서부뉴스가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06년 창간한 안산인터넷뉴스와 2007년 창간한 시흥인터넷뉴스의 실시간 소식을 매주 일요일까지 취합하여 월요일 오전에 발행해 온 서부뉴스는 수원지법 안산지원 의 행정구역과 범위를 맞춰 실 생 활권은 같지만 3개의 지자체로 나 뉜 경기 서남부권의 주간 신문으 로 창간되었습니다.
16면 지면에 3개 권역의 모든 종 합 소식을 정리하여 시민들에게 알 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책임 감으로 발해 온 지 17년의 과정은 정론직필의 의지를 담기에 참으로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해마다 창간 행사를 개최 했지만 이 또한 지역 사회에 민폐를 끼치는 것이 라 사료 되어 지면으로 나마 정중 히 창간 인사를 올립니다.
갈수록 신문의 설 자리가 좁아지 고 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중앙지, 지방지는 물론 지역신문까지 고정 적으로 안정된 독자층을 확보하지 못했던 과거가 작금의 현실에서 뼈아픈 고통으로 남게 되었습니 다.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얻고 신문 의 가치를 인정받는 정성을 기울 여야 했습니다.
신문방송에 관심과 애정이 가득할 때 잘 지켰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와 sns가 대세인 현실이 지 금같은 변화를 가져올 줄은 몰랐 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이제 신문 방송을 누가 보느냐고 비난하고 무시합니다.
하지만 이런 신문 방송이라도 소 금의 역할을 할 때 공직사회와 입 법, 사법기관의 부패가 조금이라 도 줄어드는 것이기에 그 엄숙한 숙제에 책임감을 갖고 고군분투하 는 언론인들이 아직도 참으로 많 이 펜의 숭고함을 지키고 있습니 다. 지금까지 서부뉴스를 살펴 주 신 모든 독자님께 깊이 감사드립 니다.
지역 언론으로서 언제 무엇을 어 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많은 고난과 비난과 어려움을 감 당하며 언론 본연의 길을 걷겠습 니다. 서부뉴스가 처음 창간할 때 의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 시대변 화가 어떤 형태로 달라지든 언론 의 사명감 하나로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부뉴스 회장 김균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