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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암 칼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덕암 칼럼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오늘은 제 81주년 경찰의 날이다. 검찰이 사라지고 이제 국민 안전에 대한 최후 보루는 온전히 경찰의 몫으로 남았다. 검찰청은 2025년 2월 3일 시행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총장 1명을 비롯해 고등검사장 5명 지방검찰청장 18명, 차장 부장 검사 290명, 일반 평검사 1970명, 이 많은 검찰청 인원들이 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하고 통과시킬 때 까지 뭐 했을까. 야당 의원들만 믿고 멀거니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결론에서 자유로울까. 평소 검사라는 직분으로 사법 기관의 안전한 철밥통에 안주하다 보니 정작 자신들의 밥그릇도 못 지켰다는 국민들의 공분과 향후 벌어질 치안 문제에 대한 염려에서 과연 미안하지는 않는지 되짚어볼 일이다. 어쨌거나 검찰청 문패는 때어졌고 검사들은 걸맞는 자리를 찾지 못한 채 고급 수사 인력과 평소 거물급 범죄에 대해 수사하던 모든 시스템도 동시에 올 스톱됐다. 그리고 중앙범죄 수사청, 일명 중수청이 들어섰지만 혹시나는 역시나 였다. 10월 19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지용 중수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성역없이 중대범죄 엄단 하라고 어명(?)을 내렸고 중수청장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바로 전날인 18일만 해도 중수청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며 국무회의 참석도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참석하겠다고 했지만 협의했는지는 아직도 밝힌 바 없다. 구분하자면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고 중수 청장은 검찰이 없어진 상황에서 사실상 사법부의 수장이라 할 수 있다. 이쯤되면 사법부가 행정부 슬하에서 굽신거리며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인데 이재명 대통령의 덧붙인 말 한마디가 의미심장하다. ”네 편 내 편 가리지 말고 일체의 성역없이 수사력을 총 동원해 중대범죄를 엄단하라.“ 멋진 말이다. 누가 봐도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에 어울리는 말이다. 여기서 네 편은 누구고 내 편은 누굴까. 야당과 여당일까 아니면 대통령한테 발발 기는 사람은 내 편이고 간접적이나마 대드는 사람은 네 편일까. 판단은 다시 국민들에게 넘긴다. 오래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검창 총장에게 당부했던 말이다. 살아있는 권력에게도 칼을 겨눌 수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윤 총장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겠다며 나대다가 짤린 바 있다. 하란다고 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애초에 그럴맘도 없으면서 국민들 앞에 폼만 잡은 셈이다. 이번에도 같은 전철을 밟는다면 중수 청장은 눈치껏 알아서 해야 할 것이고 자칫 피아 식별도 못하는 일을 번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아군이었던 민주당 진영까지 치고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는 우려다. 이미 대외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추미애 경기지사가 불편한 기색을 표한 바 있고 김어준이나 유시민, 정청래, 등 문재인 패거리 들 입장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굴러와 민주당 수장이 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통성에 대해 딱히 신임할 처지가 못된다는 점이다. 과거 386세대가 군부독재와 맞서 싸울 때 연일 남산 서빙고 분실이나 남영동으로 끌려가 고문당할 때나 나름 종북세력과 연대하여 통일전선을 꿈꿀 때 싸웠던 동지들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니 이번 내 편까지 조지라는 엄명에 대해 설마 아군까지 칠까라는 염려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국민의 힘에 실세 권성동도 신천지와 엮어 내려 앉혀버린 상태에서 민주당도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속속 나오기 때문인데 종교 단체 뿐만 아니라 털어서 먼지 안 날 사람 없다는 속담이 섬칫하게 들릴 수 밖에 없다. 세상을 조용히 살지 말고 평지풍파, 산전수전 겪으며 살아보면 안다. 그 높은 자리 올라올 때까지 과연 착하고, 선하게, 열심히, 살면서 남의 눈에 눈물 안 뽑고 살수 있을까. 필자가 온갖 풍파 겪으며 살아보니 그렇지 않더라. 하다못해 지나는 학생을 붙잡고 물어봐도 켕기는 게 있고 목회자나 주지 스님도 혼자만이 아는 비밀과 약점이 있더라. 다시 말을 이어보면 ”대통령도 죄 지으면 감옥가자“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6년 12월 경북 구미에서 개최 된 박근혜 퇴진 구미시민 촛불 문화행사 중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외친 말이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훔치는데 감옥 가고 대통령은 안가냐며 군중들에게 힘껏 외쳤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전제로 주범 두목이라는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를 나오는 날 그 앞에 순찰차를 대고 있다가 수갑 딱 채운 모습을 수건으로 돌돌 말아 줘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끌려 가는 걸 보여줘야겠다고 말하자 관중들의 함성 소리 또한 함께 높아졌다. 이런 것이 모든 것이 평등한 민주 공화국이라고 명백히 말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앞서 19일 국무회의에서 말한 성역 없는 수사와 구미에서 나온 말 중 대통령도 구속되어야 한다는 말은 둘 다 이재명 대통령 당사자 입에서 나온 말이다. 따라서 성역 없어야 한다는 말에 대통령 본인도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은 빼고 나머지만 조지라는 것인지 구분해야 한다. 전자라면 멋진 말이고 후자라면 칼자루를 당사자가 쥐고 휘두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자라면 대장동 사건, 백현동, 위례신도시, 성남 fc, 운명을 달리한 주변의 7인, 검사사칭, 대북송금, 법인카드 유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 다양한 사건들에서 성역없이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집권 초반에 이러한 각오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이야 말로 성역없는 수사범위에 자신을 포함시켜 국민들의 신뢰를 쌓는 모범을 보인 것이니 과연 언행일치가 될지 두고 볼 일이다. 만약 후자라면, 자신만 빼고 자신의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은 설령 민주당이라 하더라도 손을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이 또한 두고 볼 일이다. 이번에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는 검찰이 사라진 상태에서 경찰의 위상과 신뢰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그러니 그 대상이 청와대라 하더라도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래본다. 81주년 경찰의 날 사법부의 기능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 그런데 과연 그럴수 있을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태복음 7장 1절에서 내 눈에 들보 남의 눈의 티를 보지 말고 내눈의 들보를 보라 하셨고 법구경에도 자신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는 잘 본다고 하셨다.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위치가 높을수록 더욱 신중해야 하는게 말이다.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이 아니다. 말이 말 같지 않을때는 말로 해서 안되는 것이다. 쇠파이프나 5파운드 곡괭이 자루의 용도를 수 십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다. 덕암 김균식

  • 	덕암 칼럼 손가락이 없으면 손목으로
    덕암 칼럼 손가락이 없으면 손목으로

    도박에 미친 사람이 아내와 딸까지 팔아먹고 나서도 중독 증세를 고치지 못하자 스스로 손가락을 잘랐다. 하지만 뼛속까지 스며든 도박은 결국 손목으로도 화투를 잡는 자신을 발견하고 끝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특별한 일이지만 도박에 대한 중독 증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심각한 사회악으로 남아 절도, 성매매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26년 한국은 도박에 미친 나라처럼 이미 실핏줄까지 공공연히 젖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박이란 게 꼭 화투나 카드를 잡고 현금이 오가야 하는 게 아니라 돈으로 환전한 가상화폐나 칲, 기타 거래의미를 담은 모든 수단이 포함되어 있다. 오늘은 왜 대한민국이 도박에 미쳐 있는지 피하지 못할 현주소를 짚어보자. 그리고 어떤 제동장치가 있고 대안이 있는지도 함께 공감해보자. 참고로 필자는 윷놀이와 간혹 구매하는 로또 외 어떤 내기나 도박도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쓴다는 게 가장 어렵다. 도박 증세에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이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알지도 못하는 게 떠든다는 말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도박 중독에 대한 심경이나 입장을 모른다는 점에 대해 인정한다. 하지만 도박을 왜 하면 안되는 것인지와 한번 빠져들면 왜 못 헤어나는지는 안다. 취재와 인터뷰를 하면서 도박의 특징을 보면 일하지 않고 놀면서 쉽게, 한방에 돈을 번다는 점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잃을 때의 기억은 잊어도 딸 때의 흥분된 감정은 잊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 맛에 길들여 지면 일하지 싫은 것이고 언젠가 한방에 모두 본전을 건질 수 있다는 기대에 젖는 것이다. 손가락만 까닥거리며 노름에 젖어본 사람이 어째 땀 흘리며 일할 수 있을까 그래서 사람이 근로 의욕이나 희망도 없이 망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하면 안 되는 것이고 못 헤어나는 이유 또한 간단하다. 미련이다. 로또의 1등 당첨률은 814만 분의 1이다. 도박이란 1:1 반반 이라 해도 말려야 하는데 자그마치 해운대 백사장 모래알에서 검은깨 찾기보다 더 희박한 확률임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면 로또 복권방마다 길게 줄을 잇는다. 아닌 줄 알면서도 절대 불가한 당첨 확률임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도 나도 복권을 구매한다. 후진국일수록 복권 구매 확률은 높아진다.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도 그렇고 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북한에도 복권이 있다. 북한의 경우 온, 오프라인에서 스포츠 복권을 판매하는데 당첨되면 TV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받을 수 있고 낙첨되면 담배라도 한 갑 준다. 여기까지는 원론적인 이야기고 본편으로 들어가면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성남 경찰서는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명문 고교동창들 34명을 검거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약 568억 원 대의 도박판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다양한 수법으로 거액의 수익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대기업이나 유명대학 출신들로 일명 사회 엘리트 계층이라는 점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사이트 개설부터 최종 수익이 발생하는 단계까지 역할분담을 맡아 조직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충남 경찰청 광역 범죄 수사계장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동창생들이 모여 의기투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쯤되면 참으로 대단한 우정이다. 한방에 수 백 억씩 버는 방법을 알았으니 출소해도 충분히 다시 뭉칠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있다. 자라는 청소년들이 뭘 보고 배울까. 애써 일하는 사람만 바보라는 인식과 함께 떼 돈을 벌어 고급 차에 별장, 해외에서 마음껏 돈을 뿌리며 사는 장면이야말로 더 없이 꿈 같은 장면이 아닐까. 그런데 이 정도는 세 발의 피다. 3년 동안 188개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제작해 판돈만 23조원, 평택 경찰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IT 대 기업 출신이 마스터 웹페이지라는 자체 플랫폼을 직접 개발해 10분 만에 도박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사이트에 벤더사를 구성하고 아랫 단계에는 솔루션 업체를, 그 아랫 단계에 운영업체를 통해 대규모 도박판을 벌여온 것이다. 결과 약 1,500억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으며 총 77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울산에서도 1,200억 원대 도박 사이트가 적발됐다. 평소 인테리어 업체인 것처럼 꾸려 운영해 왔으나 실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왔으며 성인PC방 2,100곳에 총책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에서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180억 원대의 불법 도박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파트를 임대해 가정집처럼 꾸며놓고 몽골인을 대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도박 천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히려 열심히 일해서 사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진짜 도박은 야당의 발표가 증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 노후 연금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했다는 것인데 국민연금을 주식시장에 동원한 것은 주가조작과 다름없는 것이라며 오직 주가 띄우기에만 연연했고 정부는 일사천리로 움직였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유지해온 원칙을 불과 몇 달 만에 무너지게 한 것이 그 증거라고 말했다. 특히 기금운영의 회의록마저 대통령의 임기 후인 4년 뒤까지 비공개 했다며 지방선거를 향한 주가 부양의 결과는 참담했다고 밝혔다. 거리마다 이재명 정부가 잘해서 코스피가 상승한 것처럼 홍보하더니 고점 대비 38%나 폭락한데 대해서는 모르쇠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평가액이 석달 만에 182조 원 넘게 감소했다. 182조원, 뉘집 애 이름인가. 국민연금이 투자한 자금이 국내주식에 과도하게 묶여 팔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고 보유하자니 손실 위험이 커진다. 지금 생색내는 정권의 주가 부양 잔치가 끝나면 그 피해는 국민의 노후자금과 미래 세대에게 고스란히 빚으로 남게 된다. 야당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애초부터 국민연금을 자신의 쌈짓돈으로 여기고 있었다고 강조하며 정은경 장관의 말대답을 증거로 내밀었다. 도박을 즐기는 국민이나 권하는 정부나 이대로 가다간 대한민국의 종말이 불 보듯 뻔하다. 이렇듯 미쳐가는 나라를 구할 방법이 없을까. 법이 있으나 마나다.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 것이며 누가 성실하게 열심히 살려고 할 것인가. 더 가면 늦다 아직은 수습이 가능하다. 덕암 김균식

  • 시흥시, 아동 목소리로 생활 속 불편 찾고 정책 개선안 논의
    시흥시, 아동 목소리로 생활 속 불편 찾고 정책 개선안 논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6년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의 목소리로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에 참여하는 권리 주체로 존중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아동친화 정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일상에서 느끼는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주제로 생활 속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살펴봤다. 이어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를 주제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일상 속 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는 자리였다”라며 “아동과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제와 아이디어를 분야별로 구체화해 향후 아동친화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 : 아동돌봄과 아동친화팀 (031-310-2701, 2703)

  • 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청년들과 나눈 특별한‘농담(農談)’
    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청년들과 나눈 특별한‘농담(農談)’

    농업ㆍ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 청년들과 소통… 삶의 고민부터 지역 발전 제안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대부도 소재 그린티플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대부도 청년들과 나누는 농담(農談)’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자영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대부도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명인 ‘농담(農談)’은 농업을 뜻하는 ‘농(農)’과 이야기를 뜻하는 ‘담(談)’을 결합한 것으로, 대부도의 주요 산업인 농업을 비롯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격식 없이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을 비롯해 자영업과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대부도에 정착하게 된 계기 ▲농업ㆍ창업ㆍ자영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 ▲대부도의 농업ㆍ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부도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장점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일자리, 창업, 교통, 생활환경 등 청년들의 일상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가장 큰 가능성은 이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청년 여러분에게 있다”며 “농사를 짓고, 가게를 운영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노력이 곧 대부도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더 많은 청년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대부도로 모여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가겠다”며 “여러분의 작은 도전이 대부도의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정례화하고 계층과 분야를 넘나드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시민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시민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9월 29일부터 4차례 개최ㆍ주민 400여 명 참여… 지역별 주요 현안ㆍ정책 제안 논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타운홀미팅)’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25개 동을 지역적 특성과 주요 현안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지난 9월 29일 사동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2일 월피예술도서관, 16일 단원청소년수련관, 19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차례로 행사를 개최했다. 4차례 행사에는 총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민근 시장이 주요 시정계획과 지역별 개발사업의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정책 제안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선 철도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시(C)노선, 신안산선 등 안산의 미래 성장과 관련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1권역(사동ㆍ사이동ㆍ해양동ㆍ본오1ㆍ2ㆍ3동ㆍ반월동)에서는 ‘첨단산업과 일상이 함께 자라는 미래혁신 거점’을 주제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상록수역세권 개발, 의왕ㆍ군포ㆍ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첨단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기반시설 확보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2권역(일동ㆍ이동ㆍ성포동ㆍ부곡동ㆍ월피동ㆍ안산동)에서는 ‘숲과 마을을 잇고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녹색도시’를 주제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재건축, 상록수역세권 개발 등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업ㆍ문화공간을 확충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도로와 주차 등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요청도 이어졌다. 세 번째로 열린 4권역(초지동ㆍ원곡동ㆍ백운동ㆍ신길동ㆍ선부1ㆍ2동ㆍ대부동)에서는 ‘산업과 교통, 미래를 잇는 안산의 성장축’을 주제로 신길 일반ㆍ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인천발 고속철도(K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63블록 도시개발 등 서부권의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철도 개통 일정과 소음ㆍ진동 문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등을 제기하며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9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열린 3권역(고잔동ㆍ중앙동ㆍ호수동ㆍ와동ㆍ선부3동) 행사에서는 ‘배움이 자라고 문화가 꽃피는 안산의 중심’을 주제로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도시공간 재편과 교육ㆍ문화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은 철도 지하화 공사에 따른 기존 철도 운행과 주변 교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하고, 우수 교육기관 유치와 영재교육 확대, 재건축과 연계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와동 지역의 균형발전과 선부3동 공공복합청사 내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생활 현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관계 부서별로 검토하고, 생활 불편 사항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반영 가능성을 살피고,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안산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마다 다른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됐지만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안산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의 검토 결과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 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청년들과 나눈 특별한‘농담(農談)’
    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청년들과 나눈 특별한‘농담(農談)’

    농업ㆍ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 청년들과 소통… 삶의 고민부터 지역 발전 제안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대부도 소재 그린티플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대부도 청년들과 나누는 농담(農談)’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자영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대부도에서 생활하며 겪는 어려움과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명인 ‘농담(農談)’은 농업을 뜻하는 ‘농(農)’과 이야기를 뜻하는 ‘담(談)’을 결합한 것으로, 대부도의 주요 산업인 농업을 비롯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격식 없이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4-에이치(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을 비롯해 자영업과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대부도에 정착하게 된 계기 ▲농업ㆍ창업ㆍ자영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 ▲대부도의 농업ㆍ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부도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장점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일자리, 창업, 교통, 생활환경 등 청년들의 일상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가장 큰 가능성은 이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청년 여러분에게 있다”며 “농사를 짓고, 가게를 운영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노력이 곧 대부도를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더 많은 청년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대부도로 모여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가겠다”며 “여러분의 작은 도전이 대부도의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정례화하고 계층과 분야를 넘나드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시민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시민과 미래 발전 방향 모색

    9월 29일부터 4차례 개최ㆍ주민 400여 명 참여… 지역별 주요 현안ㆍ정책 제안 논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타운홀미팅)’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25개 동을 지역적 특성과 주요 현안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지난 9월 29일 사동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2일 월피예술도서관, 16일 단원청소년수련관, 19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차례로 행사를 개최했다. 4차례 행사에는 총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민근 시장이 주요 시정계획과 지역별 개발사업의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정책 제안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선 철도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시(C)노선, 신안산선 등 안산의 미래 성장과 관련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1권역(사동ㆍ사이동ㆍ해양동ㆍ본오1ㆍ2ㆍ3동ㆍ반월동)에서는 ‘첨단산업과 일상이 함께 자라는 미래혁신 거점’을 주제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상록수역세권 개발, 의왕ㆍ군포ㆍ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첨단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기반시설 확보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2권역(일동ㆍ이동ㆍ성포동ㆍ부곡동ㆍ월피동ㆍ안산동)에서는 ‘숲과 마을을 잇고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녹색도시’를 주제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재건축, 상록수역세권 개발 등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업ㆍ문화공간을 확충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도로와 주차 등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요청도 이어졌다. 세 번째로 열린 4권역(초지동ㆍ원곡동ㆍ백운동ㆍ신길동ㆍ선부1ㆍ2동ㆍ대부동)에서는 ‘산업과 교통, 미래를 잇는 안산의 성장축’을 주제로 신길 일반ㆍ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인천발 고속철도(K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63블록 도시개발 등 서부권의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철도 개통 일정과 소음ㆍ진동 문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등을 제기하며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9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열린 3권역(고잔동ㆍ중앙동ㆍ호수동ㆍ와동ㆍ선부3동) 행사에서는 ‘배움이 자라고 문화가 꽃피는 안산의 중심’을 주제로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도시공간 재편과 교육ㆍ문화 기반시설 확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은 철도 지하화 공사에 따른 기존 철도 운행과 주변 교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하고, 우수 교육기관 유치와 영재교육 확대, 재건축과 연계한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와동 지역의 균형발전과 선부3동 공공복합청사 내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생활 현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관계 부서별로 검토하고, 생활 불편 사항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사업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반영 가능성을 살피고,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안산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마다 다른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됐지만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안산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권역별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의 검토 결과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 안산시, 시화호 불법어업 근절 위한 어구·시설물 정비 나선다
    안산시, 시화호 불법어업 근절 위한 어구·시설물 정비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화호 내 불법어업을 근절하고 선박 운항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무단으로 설치된 어구ㆍ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화호에 무단 설치되거나 방치된 불법 어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시흥시, 평택해양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입회한 가운데 현장 철거ㆍ수거 작업을 실시해 장어통발 30틀과 자망그물 4틀을 수거했다. 시화호는 어업활동이 금지된 지역으로, 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어업감독공무원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현장 순찰과 행정지도ㆍ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방치된 불법 어구와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레저활동 이용자와 운항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는 시민들의 휴식과 레저활동을 위한 공간이자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어업 행위를 예방하고 현장 정비를 지속해 안전한 시화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3권역 주민과 철도지하화·교육 경쟁력 강화 논의
    이민근 안산시장, 3권역 주민과 철도지하화·교육 경쟁력 강화 논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안산미디어도서관 1층 강당에서 고잔동ㆍ중앙동ㆍ호수동ㆍ와동ㆍ선부3동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 네 번째 주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움이 자라고 문화가 꽃피는 안산의 중심’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분야는 안산선 철도지하화 사업이었다. 초지역부터 고잔역, 중앙역까지 약 5.12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시는 철도로 나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지상 공간을 활용한 통합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주민들은 철도지하화 이후 달라질 도시 모습과 함께 공사 기간 중 기존 철도 운행 방식, 주변 교통에 미칠 영향 등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교육 분야에서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부설 영재교육원 설치를 비롯해 과학고ㆍ외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 유치 가능성과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고잔동 일대 재건축과 연계한 교육시설 확충, 우수 교육기관 유치, 지역 학생의 교육 선택권 확대 등 장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와동 지역의 신규 개발사업 발굴과 지역 간 균형발전, 선부3동 공공복합청사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별 생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항 가운데 시 차원에서 검토할 수 있는 사업은 관계 부서와 추진 가능성을 살펴보고, 교육청과 국가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의견을 전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사업 자체뿐만 아니라 그 사업으로 우리 동네와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부분”이라며 “대규모 개발사업부터 생활 속 불편 사항까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오늘 제안된 의견이 향후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덕암 칼럼 쥐죽은 듯 살아야
    덕암 칼럼 쥐죽은 듯 살아야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생기겠지만 힘없고 빽 없고 돈 없으면 쥐죽은 듯 조용히 살아야 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구월동의 묻지마 살인 미수를 비롯해 평택에서는 외국인들의 집단 패싸움으로 밤거리가 공포에 떠는가 하면 하루가 멀다 하고 치안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헤드 라인을 장식한다. 이런 일은 이미 이전에도 다반사였지만 유독 사건 사고를 언론이 앞머리에 다루다 보니 마치 치안 부재로 비춰지기 쉬운 분위기다. 일단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다. 검찰이 사라진 세상에 경찰의 부실을 부각 시키는 여론조성의 목적은 무엇인지부터 짚어보자. 어릴적 망태 할아버지가 잡으러 온다고 거짓말로 겁을 주면 울던 아이도 조용해진다던 시절이 있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신체적 고통에 대해 본능적으로 움츠리는 반사작용을 하게 된다. 직접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도 타인이 피해에 대해 미리 겁을 먹고 피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경찰서 출입기자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는 책 열권을 펴내고도 남음이 있는데 밤새 파출소에서 해결되지 못한 사건이 본서로 넘어오면 다음 날 아침 당직 사건 일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된다. 단순한 폭행 사건은 물론 자살, 고독사, 화재, 등 온갖 일들이 다 벌어지는게 세상 일이다. 그런데 벌어지는 사건을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존한다. 직접 피해를 당한 고소인도 있고 3자로서 불법을 보고 고발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거나 민사든, 형사든 법앞에 서면 경찰 조사를 거쳐 검찰로 가고 검사가 기소할지 재수사할지, 혐의없음으로 종결될지가 결정된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이런 과정이 일상에 얼마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며 경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지, 여차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소액 짜리 변호사를 선임하자니 패소할까 두렵고 전관예우라도 받는 변호사나 로펌을 선임하자니 감당이 안된다. 그렇다면 원고, 피고를 떠나 돈 있는 사림이 유리하다는 건 상식적인 일이다. 이제 검찰이 사라졌으니 경찰이 모든 사건을 맡아 검찰의 역할까지 해야 할 판이다. 이런 사건 사고로부터 독자님이 안전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막상 휘말리면 주변의 인맥을 찾게되고 그러다 안되면 변호사부터 찾게 되는게 현실이다. 사소한 사건이면 대충 넘어가겠지만 중대한 범죄에 연루되거나 본의 아니게 가해자로 몰리게 되면 그 막막함은 예산을 뛰어넘는다. 사람사는 세상에는 온갖 유혹과 함정과 우발적인 것 같지만 사전에 조작된 일들이 많다. 어찌 험한 세상 살면서 티끌 만한 먼지도 없이 살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질수록 범죄 발생의 가능성은 높아지니 조심하고 몸 사리는 게 가장 상책이다. 누군가 공짜를 권유하면 거절해야 하고 또 싸고 좋은 걸 준다 하면 그 좋은 건 혼자 다 가지라고 말하고 피해야 한다. 인터넷의 발달이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으면서 AI조차 거짓말하는 세상이 됐다. 누굴 믿을까. 그렇다고 눈감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서 거론했듯 수그리고 사는 게 상책이다. 갈수록 돈이 모든 걸 해결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 조선 시대만 하더라도 중대범죄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처벌을 받거나 벌금으로 때워야 했다. 적어도 광복 이후 1980년대까지만 해도 돈보다 법이 중시되는 세상이었다. 그러다 암암리에 공천권을 팔고 사는 매관매직이 성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시작되던 시점부터 지방 관료들의 부패가 만연해졌다. 1988년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서울 길거리에 걸리적거리던 노숙자들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한국은 격동기에 접어들었다. 돈과 권력과 기업이 공생하던 시절, 멀쩡하던 기업도 정치에 합류하지 못하면 공중 분해되던 시절이었다. 나열하자면 끝이 없고 반대로 힘도 돈도 없는 서민들은 사소한 잘못에도 법의 잣대는 고무줄이었다. 재는 방법에 따라 형량의 분량이나 공정성도 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훗날 밝혀진 일이지만 판사들이 사건을 팔고 사는 일이 뉴스에 보도됐고 판검사들이 퇴직해서 변호사를 개업하면 수년내 평생 먹고 살 것을 다 챙길 수 있는 전관예우가 당연하던 때가 있었다. 당연히 돈으로 흔드는 재판 과정에 누군가 유리했다면 누군가는 불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벌어서 공천 헌금 주고 금뺏지 라도 달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2선, 3선 하다 잘 하면 장관까지 해 먹는 세상 이었던 것이다. 어째서 1988년 있었던 사건이 약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써먹을 수 있는 칼럼의 소재가 될까. 유전무죄 무전유죄, 언제쯤 이런 단어를 적어도 믿지 못하는 날이 올까. 오늘은 38년 전인 1988년 10월 16일 지강헌이 탈주했다가 인질극에서 사망 직전 남긴 말이다. 당시 지강헌은 상습 절도로 체포돼 총 17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지강헌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남긴 말이다. "낭만적인 바람막이 없이 이 사회에서 목숨을 부지하기에는 너무나 살아갈 곳이 없었다. 어머니 나 있잖아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의 뜻대로 살순 없지만 내 마지막 만큼은 내 뜻대로 살겠습니다.“ 500만 원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억 원 횡령을 한 전두환의 형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한 것이었다. 당시 35세의 지강헌은 경찰의 총 2발을 맞았고,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부터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감정이 우발적으로 통제되지 못해서 생기는 일도 있고 아무리 조심해도 운이 나빠 불행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다 감당이 안 되면 제2, 제3의 지강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사람 사는 세상에 사건 사고는 늘 있던 일인데 갑자기 생긴 것처럼 부풀려서도 안되고 누구든 불의의 사고나 질병, 재해로 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다만 언론이 연일 사건 사고를 보도한다고 미리서 부터 겁먹을 일도 아니고 검찰이 없다고 갑자기 치안 부재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순망치한도 있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도 있다. 혹여라도 피하지 못할 일이 생기면 즐기는 것도 방법이며 급할수록 당황해서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는 것도 전제한다. 나중에 알고 보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 어리석은 처신으로 원치 않는 수업료를 치를 수 있다. 무슨일이 일어나면 아는 사람이 더 무섭고 적은 가까운데 있는 것이다. 괜히 판단력이 흐려져 없는 돈에 무덤을 파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갈데 안 갈데 다 가보고 하는 말이다. 덕암 김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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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48곳 집중 점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48곳을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ㆍ선물용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취약 요인과 불량식품 제조ㆍ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ㆍ선물용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소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다. 특히 최근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명절 성수식품 생산량이 많은 업소를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ㆍ무신고 제조ㆍ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보관ㆍ유통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의 적정성 및 원료수불·생산작업일지 작성 여부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허위ㆍ과대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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